
지인 싸이에갔다가 배경음악으로 이 노래를 알게되었다. 알고보니 <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> ost에 실렸던 노래이고, 한대수님의 the box라는 13장짜리 박스세트에도 있다. 여튼 한대수님과 어어부 정확히는 백현진의 어울림은 그야 말로 환상이다. 목소리 톤이 비슷한듯 하면서 각기 제 목소리를 내며 오묘하고 그누구도 법접할수 없는 어울림을 만들어낸다. 비단 이곡뿐아니라 어어부프로젝트에 <참지월드>싱글앨범 중 <기사식당> 또한 그러하다.
이곡 후반부에 백현진이 '그림자~'하면서 소리들 토해내는데 그부분에서 자주 소름이 돋을정도로 전율을느낀다. 백현진에 목소리에는 터지지 못한 울분이 있고 알수없는 분노가 있다. 자주 그런것들에 위로를 받곤한다. 어찌됐던 백현진이 이 소릴 들으면 싫어할지도 모르겟지만 백현진 목소리 참으로 섹시하지 않는가????
참고로 <복수는 나의 것>은 물론이고 백현진이 참여한 영화음악들은 대부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된다. 이 노래가 실린 <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>ost도 시간이 되면 들어보시라~(이 앨범살려고 2주기다리다가 포기하고 오프라인에서 살볼까함)
사진은 최민식님의 <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>중에서 발췌했다. 왠지 어어부 노래를 듣고있자면 자주 최민식님의 사진들이 생각나곤한다. (이 책 또한 적극 추천!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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